[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키즈 전문기업 ‘퍼플러스(Purplus)’가 컬러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플레이컬러스(Play Colors)’ 성향 분석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에듀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이컬러스’는 교육, 놀이, 컬러, 콘텐츠, 심리, 예술,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기획, 연구한 성향분석 서비스를 연령별 타겟별로 확장하고 차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글씨를 모르는 미취학 아동 대상 음성지원 자가 체크식 컬러성향분석 시스템부터 초등학교, 중학생 대상 자가체크식 성향분석 시스템, 부모가 이해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 그리고 성인용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컬러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성향분석 프로그램인 ‘10-CCQ(10-Colorful Creative Quotient)’를 통해 컬러를 기반으로 자신의 성향, 성격, 환경, 심리상태를 확인해 직관적인 컬러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Q EQ뿐 아니라 컬러성향에 맞춰 10가지 Q지수를 파악하여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 양육자가 아이의 상태를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방향을 가이드해줄 수 있는 소통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아이뿐 아니라 전 연령을 대상으로는 서로 다른 성향의 친구나 가족, 부모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보다 직관적인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

‘10-CCQ 프로그램’을 개발한 플레이컬러스 연구소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시대에 교육 자체가 목적인 지금의 교육으로는 아이들이 자아존중감, 성취감, 자신의 정확한 정체성을 찾을 수 없다”며 “컬러 인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나와 다른 타인이 컬러를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소통하는 미래사회의 인재를 담는 에듀테인먼트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